[매경닷컴 MK스포츠 김수미 기자] 세상에서 가장 큰 동물들의 모습은 어떨까?

세상에서 가장 큰 동물들을 모아 놓은 게시물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온라인상에 떠돌아다니는 사진에는 지나치게 커서 무서움을 줄 정도의 동물들이 한데 모여있다.

100kg에 육박하는 개, 450kg 뱀, 20톤에 육박하는 고래상어가 그 주인공이다. 한 부대의 군인들이 먹을 수 있는 1.2톤의 소부터 몸무게가 약 1톤에 달하고 하루 약 8kg의 곡물을 섭취하는 말 등도 친숙하면서도 거대한 동물들이다.

길이 15m 몸무게 450kg의 인도네시아 뱀과 거대한 개구리와, 성인 남자의 상반신만한 거대토끼와 초거대 해파리도 보는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한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세상에서 가장 큰 동물인데 친숙한 동물들이다.” “지나치게 커서 유전자 조작이나 화면 조작이 의심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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