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성, 남편에 방망이 폭행당한 이경실에게..

개그우먼 이경실이 선배 개그맨 전유성의 황당하면서도 천부적인 입담을 소개했다.

8일 방송된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에서는 이경실, 이경애, 전유성, 임하룡 등 연예계 사조직 늘푸른 모임 멤버들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과거의 배꼽 빼는 에피소드를 소개하던 중 이경실은 과거 전남편으로부터 야구방망이로 폭행을 당해 입원했을 아픈 과거를 떠올렸다.

이경실은 "당시 제일 먼저 찾아온 이가 전유성이었다. 하지만 민망한 상황에서 서로 할 말이 없었다"며 "서로 할 말이 없는 상태에서 전유성은 '있어. 있으면 낫겠지'라고 말했고 나 역시 누워있는 상태로 '네 오빠 감사해요' 등의 대답만 오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때 전유성이 '넌 앞으로 야구는 안 보겠다'고 툭 던졌다. 서로 민망한 상황에서도 서로가 웃을 수 있는 농담이었다. 그런 농담이 오히려 낫다는 생각을 했다"고 웃으며 "개그맨들은 이런 어색한 상황에서도 끓는 피가 있나보다"고 혀를 내둘렀다. < 스포츠조선닷컴 >

▲ 전유성, 남편에 방망이 폭행당한 이경실에게…

▲ 시크릿 효성, 5kg 폭풍감량 '글래머 몸매' 완벽

▲ 강예빈, 정장에도 감출 수 없는 '섹시미'

▲ 우희진 "아직도 김현주와 불편한 관계다"

▲ 한가인-크리스탈, 10년전 동반CF '이런 인연이?'

▲ 최고급형 칫솔살균기, 일주일간 반값 "39,000원" 판매

▲ 코골이 남편, 푸푸~푸하~, '노조에어'가 살렸다

▲ 'K팝 여제' 보아의 상반된 두 얼굴, 박재범 뽀얀 가슴에 화려한 사자 문신

▲ 앗싸! 호랑나비온열마사지기는 목 어깨 통증은 확~

[ ☞ 웹신문 보러가기] [ ☞ 스포츠조선 구독]

- Copyrights ⓒ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