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다혜 "예비신랑은 지난해 챔피언 출신 카레이서"
이우인 2012. 3. 9. 14:18
[TV리포트 이우인 기자] 사업가로만 알려진 차다혜 KBS 아나운서(29)의 예비신랑이 카레이서 박상무(34) 선수로 알려져 화제다.
차다혜 아나운서는 9일 TV리포트에 "오빠는 지금 CJ레이싱팀 소속으로 이번 시즌에도 출전한다. 지난 2008년 챔피언 출신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차 아나의 말대로 박상무 선수는 지난 2008 시즌 'CJ슈퍼레이스'의 최고배기량 대회인 GT클래스에서 종합챔피언을 지낸 실력파 카레이서 겸 사업가다. 또 그의 부친은 선박 리조트 기업 씨스포빌의 모회사로 알려진 국내 중견 건설회사 회장이다.
차다혜 아나와 박 선수는 오는 18일 강원도 삼척 씨스포빌리조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두 사람의 교제를 주선한 김현욱 아나가, 축가는 그룹 노을이 맡는다. 이들은 박 선수가 운영하는 강릉-독도 노선 선박을 이용해 독도로 신혼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사진=그리다 스튜디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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