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송저지 충북연대 "탈북동포 난민 인정해야"

변우열 2012. 3. 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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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탈북 동포 북송저지 충북연대'는 6일 성명을 통해 "중국 정부가 인권탄압을 피해 북한을 탈출한 동포를 난민으로 인정하지 않고 강제 북송하려는 것은 명백한 난민협약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탈북자의 인권과 생명은 국가, 정파, 이념을 떠나 모두가 보호해야 할 최우선의 보편적 가치"라며 "두살을 갓 넘긴 아기들까지 포함된 탈북자들이 강제 북송을 기다리며 상상을 초월하는 고통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단체는 중국을 비롯한 제3국에 체류해 있는 탈북자의 난민 인정, 강제북송 저지를 위한 서명운동 등을 전개할 뜻을 밝혔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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