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동포북송저지 충북연대 발족

김영이 기자 2012. 3. 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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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에서 탈북동포강제북송저지충북연대가 출범했다. 충북도의회 새누리당 김양희의원과 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 유철웅 회장, 충북도여성단체협의회 전혜정 회장은 6일 탈북동포강제북송저지충북연대를 발족하고 "탈북동포를 난민으로 인정하고 강제북송을 중단하라"고 중국측에 촉구했다.

이들은 "중국 공안에 붙잡혀 강제 북송될 위기에 놓인 탈북자 수십명 중엔 생후 20여일 밖에 지나지 않은 아기와 산모, 청소년이 포함돼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앞으로 중국 등 제3국에 체류중인 탈북자들의 난민인정, 강제북송 저지, 서명운동과 집회, 편지쓰기 등 운동을 전개해 중국 정부와 국제사회에 탈북동포가 강제북송되지 않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이 기자 ky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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