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이긴 32세 미녀 주부 '박선희' 누구?

이진 2012. 3. 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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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편집팀]

새누리당이 지난 5일 발표한 4.11총선 공천자 중 현역의원을 누르고 공천권을 따낸 30대 주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경기 안상상록갑에서 공천을 받은 박선희(32)씨는 전 안산시 의원으로 지역 현역 의원이었던 이화수 의원과 경쟁해 승리했다.

결혼 6년차 주부인 박선희 전 시의원은 트위터 등을 통해 '지방대생의 서러움을 느끼며 변화를 갈망하게 됐다'며 출마 배경을 밝혔다.

박 후보는 선문대학교 국제학과를 졸업한 후 중앙대 국제대학원에서 국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5대 안산시의원을 지낸 박 후보는 현재 새누리당 경기도당 2030위원회 위원장을 역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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