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탈락.. 與, 서울 중구에 신은경 유력 검토

김시현 기자 2012. 3. 6. 03:2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공천위원회는 4월 총선에서 서울 중구에 공천을 신청한 나경원 전 의원을 탈락시키고 신은경 전 KBS 아나운서를 공천하는 방안을 유력 검토 중인 것으로 5일 알려졌다.

공천위의 여러 관계자는 "나경원 전 의원은 최근 불거진 의혹에서 뚜렷한 불법 혐의가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명확히 해명되지도 않은 것이 문제가 됐다"며 "특별한 대안이 없는 한 신 전 아나운서에게 공천을 주자는 의견이 다수"라고 말했다.

이들은 "김무성(부산 남구을) 의원의 공천 여부는 부산의 공천 구도 등을 고려해 정치적 판단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했다. 홍준표 전 대표는 원래 지역구인 서울 동대문을에 공천하는 쪽으로 방향이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 고승덕·이혜훈을 어찌할꼬
  • [4·11 총선] 親李 덮친 '피의 월요일'… 親朴에겐 '수요일의 공포'가 다가온다
  • 친박들 긴장… "칼바람 우리가 맞을 차례"
  • 선거철 한자리 노리는 노동 철새 '폴리 유니언(poliunion·정치노조)'
  • [4·11 총선] 대통령 비서실장 vs 여고 학생회장 '文·孫 결투'
  • 새누리, 탈락자 73%가 친이계… 민주당, 공천자 73%가 汎친노
  • [4·11 총선] 새누리 현역 이긴 32세 주부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