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이 6골' 대구시청, SK루브리컨츠 꺾고 2위 도약

2012. 3. 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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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삼척) 전성민 기자] 대구시청이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만들었다.

대구시청은 4일 삼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 SK 핸드볼코리아리그 SK 루브리컨츠와 경기서 26-23(10-10) 으로 승리했다.

대구시청은 3승2패 승점 6점을 기록했고 SK 루브리컨츠는 2승3패, 승점 4점이 됐다. 대구시청은 인천시체육회(3승1패)와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상대 전적서 앞서며 단독 2위로 뛰어 올랐다.

대구시청은 신인 김진이가 6골, 최임정, 정유라, 권찬미가 5골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다. SK 루브리컨츠는 권근혜와 김정심이 5골을 기록했다.

경기 전 나란히 공동 4위에 위치했던 두 팀은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SK는 센터백 권근혜의 경기 조율 속에 피봇 김정심이 공격을 주도했다.

대구시청은 레프트백 최임정과 정유라가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서 두 팀은 10-10 동점을 이뤘다.

두 팀은 경기 종료 10분여까지 팽팽하게 맞섰다. 대구시청은 19-19서 김민경, 김진이, 최임정이 연속골을 기록하며 22-19로 앞서며 승리를 잡았다.

강력한 수비가 살아난 대구시청은 수비에 이은 권찬미의 속공 골로 다시 점수 차를 더욱 벌렸다.

대구시청의 상승세는 무서웠다. 권찬미, 최임정 등이 연속해서 골을 성공시키며 권근혜가 막판 활약을 펼친 SK의 추격을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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