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 "다이어트 부작용, 탈모도 같이 왔다" 토로

이혜미 입력 2012. 2. 29. 23:38 수정 2012. 2. 29.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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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이혜미 기자] 방송인 조영구가 다이어트 부작용을 토로했다.

극과 극 몸짱스타 특집으로 꾸며진 29일 MBC TV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조영구는 다이어트로 복근을 얻었지만 노안이 됐다며 "최근에는 탈모까지 왔다"라고 입을 뗐다.

살은 물론 모근까지 빠진 셈이라며 "요즘은 만사가 귀찮다. 아이가 안아달라는 것도 귀찮다"라고 토로했다.

성형전문의로부터 필러성형 제의를 받았다는 조영구는 "필러 양이 엄청 들어간다더라. 견적만 천만 원이 나왔다"라고 관련 에피소드를 덧붙였다.

그렇다면 조영구가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뭐였을까. 이에 조영구는 "술을 많이 마시니까 아내가 변화가 필요한 거 같다고 제안했다"라고 말했다.

또 조영구는 "마침 다이어트 방송 섭외가 왔는데 우승자는 괌에 보내주겠다고 했다. 안 할 이유가 없었다"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극과 극 몸짱스타 특집으로 조영구 주영훈 전혜빈 2PM 황찬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 = MBC TV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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