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2' 정진운, 발레리노 변신..전신타이즈 굴욕 '폭소'

▲정진운 발레리노 변신 ⓒ K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드림하이2' 정진운이 발레리노로 변신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드림하이2'에서는 진유진(정진운 분)과 정의봉(주니어 분)이 전신타이즈를 입고 개그콘서트 '발레리노' 코너를 패러디했다.

이날 공개된 두번째 미션 주제는 "12시간 안에 주제와 형식에 구애받지 말고 동영상물을 만들어 인터넷에 올려라. 정확히 24시간 후 조회수가 많은 쪽이 이기는 거다" 였다.

돌아이팀은 "게임 끝났다. 쟤네는 아이돌 아니냐. 쟤네는 뮤직비디오 티저만 올려도 조회수 장난 아니다"고 좌절했지만 아이돌팀이 리안(지연 분)과 나나(효린 분) 등의 입원으로 JB(제이비 분) 홀로 남은 것을 알고 기운을 차렸다.

안태연(최여진 분)은 "내가 조회수가 많이 나오는 동영상들의 공통점을 좀 찾아봤다"며 웃음코드와 감동코드를 강조했다.

이에 진유진과 정의봉은 전신타이즈를 입고 '발레리노' 패러디를 하는 굴욕적인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전 귀여웠어요", "전신타이즈 빵 터졌다", "근데 진짜 발레리노 같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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