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주의연대, 북한인권 침묵 · 탈북동포 외면 민주통합당 규탄 기자회견 개최

2012. 2. 2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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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시민단체 애국주의연대(대표 최용호)는 28일(화) 오전 11시 민주통합당 당사 정문에서 북한인권 문제에 침묵하고, 중국내 탈북자들의 강제북송과 인권 유린을 외면한 민주통합당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기자회견에는 애국주의연대, 종북좌파북송운동본부, 남북애국여성연합등 회원 10여명이 참석해 애국주의연대 최용호 대표의 성명서 발표와 항의 삭발식, 남북애국여성연합 회원인 탈북 여성(이ㅇㅇ)의 아코디언 연주로 '사랑으로' 노래를 합창하고, 대국민 호소문도 낭독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최용호 대표는 "북한을 탈출한 동포들이 중국에서도 자유와 인권을 박탈당하고 죽어가는데, 탈북 동포들의 인권 문제는 침묵하면서 나라 살리는 한미FTA는 무조건 반대하는 무책임한 촛불집회에만 혈안인 민주통합당과 진보.좌파세력은 중국 반대에는 촛불을 들지 않고, 유독 친북반미에만 촛불을 드는지 이해할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중국 정부의 비인도적 반인륜적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을 막기 위해 여·야, 보수·진보, 좌파·우파 구분없이 온국민이 힘을 합쳐 국제사회와 함께 국제난민협약 준수를 중국에 요구한다면, 중국 정부도 무시할수 없을 것이다. 제1야당인 민주통합당도 북한인권법 즉각 제정과 탈북 동포들을 구출하기 위해 나서라! 그동안 침묵해온 점에 대한 뼈저린 반성과 동참을 호소한다"라고 촉구할 예정이다.

애국주의연대는 24일 밤 덕수궁 대한문앞과 25일 밤 효자동 주한중국대사관 앞에서 탈북동포 강제북송반대 촛불집회를 개최한 바 있고, 3월 1일(목) 오후 6시 덕수궁 대한문앞에서도 3.1 탈북동포 강제북송반대 촛불집회를 개최 한다.

북한인권 침묵, 탈북동포 외면 민주통합당 규탄 기자회견

일시: 2012년 2월 28일 (화) 오전 11시~

장소: 민주통합당 당사 정문

내용: 항의 삭발식 및 항의서한 전달, 호소문 낭독, 퍼포먼스

주최: 애국주의연대 (대표 최용호)

출처:애국주의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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