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강영우 박사, 세계인의 귀감"

이승우 2012. 2. 25. 10:2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재미 장애인 인권운동가 고(故) 강영우 박사의 빈소에 조화와 조사를 전달했다고 청와대가 25일 밝혔다.

이 대통령은 "개인적 역경을 극복하고 많은 이들에게 빛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하면서 장애인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권리를 신장하려고 노력하신 고인의 숭고한 신념과 헌신은 세계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또 "미국 주류 사회 내 우리나라와 동포 사회의 위상을 드높이는데도 크게 기여해오셨으며, 많은 사람이 고인의 발자취를 오랫동안 기억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시각장애인인 강 박사는 한국계로는 최초로 미 백악관 차관보 직급까지 오른 인물로, 지난해 10월 췌장암이 발견돼 투병해오다 23일(미국 현지시간) 별세했다.

leslie@yna.co.kr

민주 2차 공천 발표..정세균 등 54명 확정(종합)

北 "南이 사격구역 옮겨 참았다"

< 네티즌 400만명에 4천억원 챙긴 '사기의 귀재' >

< 오늘날씨 > 전국 흐림…남부·중부·강원 등 눈

김연아 '밴쿠버 올림픽 기록' 최고점 기네스 인증

< 연합뉴스 모바일앱 다운받기 >

< 포토 매거진 >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