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 "23살연하 아내와 2개월만에 동거, 5개월만에 임신"

뉴스엔 2012. 2. 23.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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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수빈 기자]

이주노 부부가 교제 2개월 만에 동거하고 5개월 만에 아기를 가졌다고 밝혔다.

2월23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시즌2'에서 이주노의 23살 연하 아내 박미리는 "남편이 밤에 매일 아르바이트 하는 곳에 데리러 왔다. 그렇게 자연스럽게 사귀게 됐다"고 말했다.

이주노는 속도위반 결혼하게 된 것에 대해 "46세 나이라 나는 어느 정도 의도가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지만 박미리는 "어깨에 무거운 짐이 얹혀진 느낌이었다"고 22살 나이에 임신이란 걸 알게 됐을 때 마음을 고백했다.

이주노는 "부모님도 우리가 사귀는 걸 모를 때다. 사귄지 5~6개월만에 임신했다. 부모님은 남자친구가 있겠구나 싶은 정도였다"며 "그 땐 이미 동거하고 있을 때였다. 만난지 2개월만에 동거했다"고 털어놨다. (사진=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캡처)

권수빈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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