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녀석들' 신보라 "남을 망가뜨려 웃기고 싶진 않다"

뉴스엔 2012. 2. 2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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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보라가 자신의 개그철학을 공개했다.

신보라와 정태호는 2월2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 신관 연구동에서 열린 KBS 2TV '개그콘서트' 새 연습실 입방식 및 기자간담회에서 인기코너 '용감한 녀석들'의 과감한 디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신보라와 정태호 박성광 양선일은 '개콘' 새코너 '용감한 녀석들'에서 과감한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최근 신보라른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한가인이 김수현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발언을 해 이슈가 됐다.

이에 정태호는 "신보라는 자신이 망가져서 웃음을 주는건 괜찮지만 남을 망가뜨려서 웃음을 주고싶진 않다고 했다"며 "개그는 개그일뿐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에 신보라 또한 동조했다.

정태호는 또 자신의 이명박 대통령 발언과 관련해선 "방송할 때가 아니라 기사를 보고 걱정했다"며 "의도한건 아니고 지극히 개그적인 부분만 얘기한거다"고 해명했다.

한편 '용감한 녀석들'은 용감한 발언과 행동을 하며 웃음을 자아내는 신개념 음악 개그 코너로 지난 12일 첫선을 보인 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KBS)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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