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배우 이세창, 시크한 표정이 압권~

2012. 2. 2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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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팀] 이세창이 카레이서가 아닌 연기자로서의 매력을 뽐낸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이세창은 카레이서라는 꼬리표와 연예인이라는 갑옷을 과감히 벗고 신인 연기자로 돌아가고 싶다는 얘기를 전했다.

이번 bnt뉴스와 함께 화보와 인터뷰를 진행한 이세창은 노련한 연기를 선보이며 카메라 앞에 섰다. 그는 화보촬영 현장에서 화보 콘셉트를 직접 제안하는 등 적극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이세창' 하면 많은 분들이 카레이서를 먼저 생각하세요. 이제는 그런 이미지를 바꾸고 싶어요. 그래서 저는 현재의 저 자신을 '신인 연기자'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경험이 많은 신인이죠"

나이 마흔에 '신인'으로 돌아간 그. 그만큼 더욱 열정적일 수밖에 없는 그의 연기에 대한 의지는 MBC 월화 드라마 '빛과 그림자' 속 '최성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극중 최성원은 한때 충무로 최고의 흥행배우였지만 온갖 스캔들에 연루돼 인기가 하락하면서 쇼단 무대까지 전전하다가 감독으로 데뷔한 '찌질한' 캐릭터이다. '빛과 그림자'에서 없어서는 안 될 '웃음'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최성원의 매력은 '천진난만함'이죠. 실제 저는 진지한 편이지만 '시청자들이 무엇을 요구할까', '어떻게 하면 시청자들이 빵 터질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해요. 그래서 주어진 신마다 재밌게 해석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의상협찬: 멋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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