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페퍼톤스..'뷰티풀 민트 라이프' 합류

이재훈 2012. 2. 2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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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지난해 급부상한 인디 듀오 '십센치'(10㎝·사진)와 진보적 사운드의 듀오 '페퍼톤스', 감성적인 음악 세계로 마니아층을 구축하고 있는 차세정(28)의 1인 밴드 '에피톤 프로젝트'가 봄 음악축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2'에 출연한다.

23일 공연기획사 민트페이퍼에 따르면, 십센치·페퍼톤스·에피톤프로젝트는 4월 28, 29일 경기 고양 아람누리에서 펼쳐지는 이 축전의 무대에 오른다.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자랑하는 팀들도 대거 합류했다. 기분 좋은 에너지의 '데이브레이크'를 필두로 호소력 짙은 사운드의 모던록 밴드 '몽니', 해외에서 주목 받고 있는 밴드 '칵스', 페스티벌 분위기 메이커로 통하는 '킹스턴 루디스카'가 힘을 보탠다.

듀오 '재주소년' 출신의 '에프터눈'(박경환)', 인디 밴드 '보드카레인'의 멤버로 최근 1집 '온 더 웨이 홈'를 발표한 주윤하(33), 섬세한 가사가 돋보이는 듀오 '가을방학', 듀오 '원 모어 찬스'(정지찬·박원)가 가세한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2는 러빙 포레스트 가든, 카페 블로섬 하우스, 화이트 문 라운지 등 3개 스테이지에서 열린다. 티켓 예매는 29일 예스24와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2차 라인업은 3월14일에 알린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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