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박민하·이믿음, 에어컨 모델 '파격 발탁'

[일간스포츠 김진석]

아역배우 박민하와 이믿음이 에어컨 모델로 발탁돼 조인성·김연아와 어깨를 나란히하게 됐다.

박민하·이믿음은 최근 에어컨 전문기업 캐리어에어컨 모델로 발탁돼 신제품 지면 광고 촬영을 마쳤다.

두 사람은 SBS '스타쥬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역 스타. 어린이들도 믿고 안심하고 쓸 수 있는 '건강하고 깨끗한 바람'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적역이라 판단돼 캐스팅됐다.

지난 15일 서울 신사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이번 광고 촬영은 여름 느낌의 시원한 의상과 소품을 활용해 깜찍하고 발랄한 모습을 담았다. 장시간 촬영에도 불구하고 모델들은 귀여운 돌발행동으로 촬영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다. 이를 지켜 본 촬영 스태프와 관계자들의 입가에서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캐리어에어컨 마케팅 담당자는 "다소 파격적인 모델 기용이라고 여기는 분들도 있지만 누구보다 신뢰와 믿음을 줄 수 있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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