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꽃밴' 투개월 김예림, '힐링녀' 등극

[스포츠월드]

오는 21일 밤 11시에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 8화에서 김예림이 본격적으로 '엘 앓이' 에 빠지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tvN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는 꽃보다 아름답지만 한없이 거친 꽃미남들이 뭉친 고등학교 락밴드 안구정화를 중심으로, 패기 넘치는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음악에 대한 열정을 그린 16부작 청춘 로맨스 드라마.

김예림은 무대 위에서는 빛이 나지만 연애도 한번 못해본 19세 톱가수 김예림 역으로 첫 등장부터 화제를 낳고 있으며 엘은 '얼음 프린스'라는 별명을 지닌 안구정화의 기타리스트 현수 역을 맡아, 시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며 인기 몰이 중이다.

8화에서는 김예림이 엘을 향한 치유의 손길을 내밀어, 일명 '힐링녀'로 변신한 모습이 보여진다. 자신 때문에 상처를 입게 된 엘의 손을 잡은 뒤, 상처를 이리저리 들여다보면서 엘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마음을 표현한 것. 특히, 이 장면에서는 차가운 엘을 향해 시종일관 천사 같은미소를 잃지 않으며 다정한 말을 건네는 김예림의 면모도 볼 수 있어, 보는 남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을 예정.

tvN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시청자를 찾아간다.

최정아 기자 cccjjj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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