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도의 남자' 임시완-이현우, 촬영 스틸 컷 속 남성미 물씬

더스타 2012. 2. 2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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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 수목미니시리즈 '적도의 남자' (극본 : 김인영, 연출 : 김용수 한상우) 가 최강 비주얼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이현우(! 김선우 분)와 임시완(이장일 분)의 촬영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기존 부드럽고 달달한 미소를 풍기던 미소년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극중 캐릭터에 푹 빠져 촬영에 몰입중인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엄태웅의 아역으로 엇갈린 운명에 맞서 치열한 삶을 사는 뜨거운 심장을 가진 김선우 역의 이현우는 극 중 거침없는 열혈 반항아 '선우' 캐릭터와 완벽 동화된 모습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깊어진 눈빛, 뚜렷한 이목구비와 날렵해진 턱선이 교복을 입고 있어도 남성적 매력을 물씬 풍기고 있어 벌써부터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시완 역시 '해품달'의 달콤한 꽃도령 이미지를 찾아 볼 수 없는 무심한 눈빛과 차가운 표정으로 우산을 쓰고 비를 맞고 서 있는 단아한 교복 차림으로 철두철미하고 이성적 수재 '장일' 캐릭터에 완벽 빙의 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선우의 어린 시절 가장 친한 친구이자 훗날 엇갈린 운명의 라이벌 이장일 역을 맡은 임시완은 꽃 미모 속에 감춰진 차가운 매력을 발산하며 '초절정 시크 냉미남' 연기로 여심을 흔들 예정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늑대의 유혹> 강동원-조한선을 잇는 최강 비주얼 콤비탄생이다."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절대 꽃미모" " 벌써부터 연기 맞대결이 기대된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적도의 남자'는 김인영 작가가 지난 2008년 '태양의 여자' 이후 4년여 만에 KBS로 컴백하며 선보이는 작품으로, 욕망과 용서를 다뤘던 '태양의 여자'의 남자버전이란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방송 전부터 많은 화제를 낳고 있는 작품이다.

한편, 엄태웅, 이준혁, 이보영, 김영철, 임시완, 이현우 등이 출연하는 인간의 욕망과 엇갈린 사랑에서 비롯된 갈등과 용서라는 굵직한 주제를 풀어내며 감정선 깊은 정통 멜로에 복수극을 가미한 '적도의 남자'는 KBS 2TV를 통해 오는 3월 1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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