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꽃밴' 유민규, 순정女 울리는 나쁜남자 변신 본격화

2012. 2. 2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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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꽃미남밴드'의 록밴드 안구정화의 자타공인 카사노바 유민규가 순정녀를 울리는 '여울남'(여자를 울리는 남자)으로 변신해 나쁜남자의 매력을 발산할 전망이다.

유민규는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극본 서윤희, 연출 이권)에서 김하진 역을 맡아 190cm의 훤칠한 키와 시원한 이목구비로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2월 20일 오후 방송에서 순정녀를 울리는 '여울남'으로 변신, 여성 네티즌들의 눈길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날 '닥치고 꽃미남밴드'에서는 유민규에게 마음을 뺏긴 순수한 '순정녀'가 등장해 그의 나쁜 남자 본색을 드러나게 할 예정이다. 카사노바인 유민규는 진심어린 고백에도 웃음기를 거두고 차가운 눈빛과 직설적인 말투로 순정녀의 마음을 단번에 잘라낸다. '여울남'으로 변신한 그가 앞으로 전개 되는 김예림(김예림 분)과의 러브라인에서도 나쁜남자의 면모를 발휘할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민규눈 순정녀와의 촬영 전에는 해맑게웃는 얼굴로 상대방에게 농담을 던지며 어색함을 풀어갔다. 그러나 촬영 시작 소리와 동시에 차가운 눈빛으로 바로 돌변, 순정녀는 물론 스태프들까지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제작진은 "'안구정화'의 카사노바 유민규가 본격 나쁜남자로 매력을 발산해 여성시청자들의 마음을 집중 공략할 전망이다. 유민규가 연기하는 김하진은 겉으로는 나쁜남자의 매력을 풍기지만, 속내는 그 누구보다 순정을 갖고 있는 남자로 김하진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닥치고 꽃미남밴드'는 꽃보다 아름답지만 한없이 거친 꽃미남들이 뭉친 고등학교 록 밴드 안구정화를 중심으로, 패기 넘치는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음악에 대한 열정을 그린 16부작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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