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성, 초근접 셀카 무리수 '주름이 다 보여!'

배중현 2012. 2. 1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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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배중현]

가수 배기성이 우스꽝스러운 표정으로 절친 김원준의 생일을 자축했다.

배기성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오늘 사랑하는 원준이의 생일이에요. 축하해주세요. 사십일살되었어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그는 눈을 부릅뜬 채 카메라에 얼굴을 밀착하고 있다. 주름살이 다 보이는 초밀접 셀카가 보는 이들을 부담스럽게 할 정도. 뒤에 앉아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 김원준의 상반된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네티즌들은 '사진이 이렇게 부담 될 수가!' '김원준의 표정과 대조적이네' '둘이 친구는 아니겠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

사진=배기성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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