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래, 조형기 덕에 하루매출 급등?!

2012. 2. 13. 15:4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월드]

개그맨 김학래가 방송에 함께 출연한 방송인 조형기 덕을 봤다.

지난 11일 밤에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여비서로 잘 어울리는 이에 대한 퀴즈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여비서로는 박미선과 조혜련이, 사장으로는 김학래와 조형기가 상황극을 각각 연출했다.

박미선 여비서―김학래 사장의 상황극에서 박미선이 "사장님 점심 식사는 돈까스 어떠세요"라고 묻자 김학래는 "나 돈까스 못 먹는것 알잖아. 탕수육이랑 짬뽕 하나 시켜"라고 멘트를 날려 웃음을 줬다. 왜냐하면 김학래는 아내 임미숙과 함께 현재 중식당을 경영 중이고 그 중 한 제품을 홈쇼핑으로 판매하고 있기 때문. 하지만 더욱 웃음이 터진 부분은 다음이었다. 조형기와 조혜련의 상황극에서 조형기가 "나는 탕수육은 싫고 어린이 돈가스 하나 시켜줘"라고 이야기하면서 재밌는 상황을 연출한 것.

그런데 이러한 농담섞인 조형기의 반응 덕분에 실제 김학래가 운영 중인 중식당에 탕수육 손님들이 평소보다 많이 몰려들었다. 김학래는 "일요일 내내 인절미 탕수육 재료가 부족해서 다시 재료를 사입을 하게 되며 혼줄이 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Sportsworldi.com 주요뉴스]

◆ 씨엔블루-문채원, 화사한 봄 화보

◆ 주상욱, 연기야 리얼이야?…배 멀미 투혼

◆ 진세연, 졸업사진 공개…'자체발광'

◆ 김정민 "음란 동영상? 저 절대 아닙니다"

◆ '섬데이' 표절소송 패소…박진영 "곧바로 항소"

[ⓒ 스포츠월드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일보 [지면보기][스마트캠페인][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세계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