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래, 조형기 덕에 하루매출 급등?!
[스포츠월드]
개그맨 김학래가 방송에 함께 출연한 방송인 조형기 덕을 봤다.
지난 11일 밤에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여비서로 잘 어울리는 이에 대한 퀴즈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여비서로는 박미선과 조혜련이, 사장으로는 김학래와 조형기가 상황극을 각각 연출했다.
박미선 여비서―김학래 사장의 상황극에서 박미선이 "사장님 점심 식사는 돈까스 어떠세요"라고 묻자 김학래는 "나 돈까스 못 먹는것 알잖아. 탕수육이랑 짬뽕 하나 시켜"라고 멘트를 날려 웃음을 줬다. 왜냐하면 김학래는 아내 임미숙과 함께 현재 중식당을 경영 중이고 그 중 한 제품을 홈쇼핑으로 판매하고 있기 때문. 하지만 더욱 웃음이 터진 부분은 다음이었다. 조형기와 조혜련의 상황극에서 조형기가 "나는 탕수육은 싫고 어린이 돈가스 하나 시켜줘"라고 이야기하면서 재밌는 상황을 연출한 것.
그런데 이러한 농담섞인 조형기의 반응 덕분에 실제 김학래가 운영 중인 중식당에 탕수육 손님들이 평소보다 많이 몰려들었다. 김학래는 "일요일 내내 인절미 탕수육 재료가 부족해서 다시 재료를 사입을 하게 되며 혼줄이 났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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