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혼전임신 '1박'서 고백했는데.." 눈물

정읍 2012. 2. 1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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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정읍(전북)=문완식 기자]

ⓒ정읍(전북)=임성균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종영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수근은 10일 오전 전북 정읍 모처에서 진행된 '1박2일' 마지막 촬영 오프닝에서 "벌써 5년의 시간이 흘렀다"라며 "5명이 함께 하는 촬영이 마지막이다. 2007년 8월에 시작했는데 너무 아쉽고 이렇게 마쳐 죄송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오늘 4시간 동안 차를 타고 오면서 많은 생각이 났다"라며 "잠깐 잤는데 꿈에서 김C형이 논에 빠지는 장면이 나왔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지난 5년을 돌아보며 "승기가 막내였지만 큰형 같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수근은 특히 "이 자리에서 '혼전임신' 사실을 최초로 말했는데, 그 아들이 벌써 5살이 됐다"고 감상을 전했다.

이수근의 이 같은 말에 '총각' 이승기는 당황스러운 표정을 일부러 지으며 "'속도위반' 같은 말도 있는데 '혼전임신'이라니, 단어가 좀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촬영은 10~11일 전북, 충남 일대에서 진행되며 오는 19일과 26일 2회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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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전북)=문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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