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정성모·강신일·정호빈, '무신' 합류
2012. 2. 7. 10:56
명품 배우 정성모, 강신일, 정호빈이 MBC 대장경 천년 특별기획 드라마 < 무신 > 에 합류했다.
정성모는 < 무신 > 에서 최우(정보석)의 동생으로, 최충헌(주현)이 죽은 뒤 그 정권을 이어받기 위해 최우와 후계자 투쟁을 벌이는 최향 역을 맡았다. 최우와 형제이면서도 무신정권 일인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연극과 스크린을 오가며 맹활약 중인 배우 강신일은 일찍 깨달음을 얻어 세상에 걸림이 없는 고승이자 괴승 수법 역을 맡았다. 어린시절의 김준을 거두어 키우며, 그가 훗날 뛰어난 무술실력과 깊이 있는 전략을 꾀할 수 있는 '무신'으로 성장하는데 큰 밑거름을 쌓게 해주는 역할이다.
또 배우 정호빈은 최우의 최측근 가신으로 노예신분이었던 김준을 이끌어주고 후원해주는 무장 송길유 역을 연기한다. < 무사 백동수 > < 몽땅 내사랑 > < 아이리스 > 등에서 존재감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인 정호빈은 2009년 방송된 < 선덕여왕 > 에서 화랑의 전설적 지주 국선 문노 역으로 출연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 무신 > 은 < 천 번의 입맞춤 > 후속으로 11일 밤 8시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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