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 초등학생 박희건 가출 "전미선아줌마랑 재혼 싫어"

2012. 2. 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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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슬기 기자] 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서 정웅인의 아들 박희건이 가출을 감행했다.

이날 아침, 태식(정웅인)이 일어나자 마땅히 옆자리에 있어야 할 아들 국수(박희건) 대신 인형이 누워 있다. 옷가지가 없어진 것으로 볼 때 가출이 틀림없는 상황. 놀란 태식은 동생 태필(연우진)을 깨워 아들을 찾아 나선다.

두 사람은 국수가 갈 만한 곳을 고민한 끝에 서둘러 공항을 찾는다. 그 곳에서 국수를 발견한 태식은 안도감과 함께 그동안 참아왔던 화가 치밀어 오른다.

태식은 국수를 붙잡고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따진다. 국수는 "엄마가 있는 필리핀으로 가겠다"며 "아빠의 생각 따위는 필요 없다. 아빠도 내 의견 없이 미숙(전미선) 아줌마와 결혼하지 않느냐"고 울먹인다. 태식은 할 말을 잃는다.

부자는 우여곡절 끝에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남자 대 남자로 각자의 생각을 나눴다. 정웅인이 전미선과 허니문을 떠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사진=K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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