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꽃밴' 주인공 조보아,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드인유' 하차할까

뉴스엔 2012. 2. 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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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신애 기자]

조보아가 여전히 '메이드 인 유'에 출연하고 있다.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되며 JTBC '메이드 인 유'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힌 조보아가 해당 발언을 실행할 지에 팬들 시선이 모이고 있다.

조보아는 지난 1월 7일 JTBC '메이드 인 유' 생방송에서 빼어난 외모로 눈길을 끌며 단숨에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던 참가자다. 이후 조보아는 tvN '닥치고 꽃미남밴드' 여주인공으로 발탁되며 벌써 2회까지 방송이 된 상태다.

특히 조보아는 1월 25일 있었던 '닥치고 꽃미남밴드' 제작발표회에서 "오디션 프로그램(메이드 인 유)은 개인적으로 처음에 사진을 올리고 지원했었는데 그쪽 분야로 실력이 부족한 것 같고 다음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돼서 '닥치고 꽃미남밴드'를 하게됐다"고 '메이드 인 유' 하차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이와 다르게 조보아는 2월 4일 방송되는 '메이드 인 유'에 출연한다.

조보아는 TOP50의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된 '메이드 인 유' 아이돌 마스터리그에 참가했으며 부산에서 1박 2일 동안 진행된 심층 오디션 촬영을 마쳤다.

'아이돌 마스터리그'는 5인 1조로 팀이 구성됐고 아이돌 마스터 4명이 각각 1명씩 탈락자를 호명하게 되는 방식으로 결국 한 조에 1명만이 살아남게 된다.

아이돌 마스터로는 작곡가 김형석, 옥주현, 김태우, 용감한 형제가 참여했으며 아이돌 마스터들은 조보아가 등장하자 빼어난 외모를 보고 큰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조보아는 심층 오디션에서 자신의 주특기인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영화 '홍반장' 엄정화 연기를 선보였고 노래는 Adele의 'Rolling in the deep'을 불렀다.

조보아의 무대를 본 아이돌 마스터들은 계속해서 다른 매력을 보여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조보아는 즉석이지만 자신이 가진 끼와 재능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그녀의 이런 노력에도 용감한 형제의 독설만큼은 피해갈 수 없었다.

용감한 형제의 독설에 조보아는 잠시 당황하는 듯 보였으나 이내 침착함을 발휘했다. 조보아는 "연기자가 꿈이긴 하지만 연기자란 모든 방면에 재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도전하고 싶었다"며 오디션 지원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그녀 역시 무대 위에서는 담담하게 대처했지만 용감한 형제의 일침에 무대 뒤에서는 끝내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조보아 오디션 합격 여부는 2월 4일 '메이드 인 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과연 조보아가 '닥치고 꽃미남밴드' 제작발표회에서 말한 데로 이날 방송을 통해 '메이드 인 유'에서 하차하게 될 지 팬들 시선이 모이고 있다.

최신애 기자 ysh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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