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애플, 컴백 앞두고 리더 교체

2012. 2. 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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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조 남성밴드 레드애플. 왼쪽부터 멤버 한별, 규민, 영준, 건우, 효석, 광연. 스포츠동아DB

6인조 남성밴드 레드애플이 컴백을 앞두고 리더를 교체했다.

2일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가 프로듀싱한 세 번째 싱글 '타임 이즈 업'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하는 레드애플은 리더를 기존 한별에서 영준으로 교체했다.

기타를 맡은 영준은 백두산의 기타리스트 김도균과 유튜브에서 양손 기타로 유명해진 잭킴의 제자다.

레드애플의 리더 교체에는 밴드로서의 이미지에 한발 더 다가가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더불어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는 만큼 팀을 재정비해 새 기분으로 시작하겠다는 게 팀의 생각이다.

연습벌레로 알려진 영준은 평소 진중하고 과묵한 성격이지만 새로운 리더로 발탁된 뒤 팀내 분위기를 이끌며 막바지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리더 영준을 비롯한 건우(DJ 겸 기타) 한별(보컬) 효석(드럼) 광연(베이스) 규민(보컬) 등의 멤버들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돼 새벽 3~4시까지 이어지는 연습을 하고 있다.

전자드럼과 디지털 기타 등 최첨단 전자 악기의 연주가 들어간 신곡 '타임 이즈 업'은 사랑을 고백했음에도 불구하고 대답을 미루는 여자 때문에 답답해하며 자신의 애타는 마음을 빨리 받아주길 바라는 남자의 마음을 담은 노래다.

레드애플은 2일 Mnet '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3일 KBS 2TV '뮤직뱅크', 4일 SBS '인기가요'에 잇달아 출연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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