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채식사랑 계속 "외식할 땐 고기 빼고 주세요"
[티브이데일리 이소담 기자] 가수 이효리가 여전한 채식 사랑을 드러냈다.
31일 이효리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 채식주의자가 쓴 "난 채식을 통해 뒤늦게 서야 무지했던 나 자신과 내가 있는 곳에 대해 알게 되었고 어떤 일을 할 때 선명하진 않지만 흐릿하게라도 방향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지게 되었다. 채식은 단순히 육식이 아닌 음식이 아니라 삶 그 자체인 것이다"란 글을 리트윗하며 채식 운동에 앞장섰다.
이효리의 채식사랑에 한 트위터리안은 "언니를 보고 채식을 시작했다. 그런데 채식주의자들이 맘 놓고 먹을 수 있는 채식 식당이 부족하다. 외식할 땐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이효리는 "전 그냥 아무 식당이나 가서 '고기 빼고 주세요'해요"라고 답하며 자신의 외식 방법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지난해 채식주의를 선언하며 채식 운동에 앞장서 왔다. 그동안 자신의 의지를 꺽지 않고 계속해서 채식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이효리에게 누리꾼들은 "언니 최고" "힘든 일 일텐데 의지가 대단하네요" "저두 채식 시작했어요" 등의 의견을 남기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소담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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