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인 눈물, "장가 못간 아들, 아버지 얼굴 못 봐"
이소담 기자 2012. 1. 31. 14:14
[티브이데일리 이소담 기자] 방송인 이상인이 아버지와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31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이상인 출연해 아버지와 관련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려 관심을 끌고 있다.
1남 3녀로 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며 자랐던 이상인은 현재는 아버지와 얼굴 보기도 힘든 사이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상인은 "장가를 못가니 아버지가 속상해 하신다"며 "이젠 대화도 거의 안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인은 "내가 집을 내려가면 아버지가 집을 나가신다. 그 후 아버지 얼굴을 본 적이 없다"고 전했다.
이날 고향집에 내려간 이상인은 결국 집에 들어서지 못했고 "내가 너무 큰 죄를 짓고 있다. 죄송하다"며 눈물을 쏟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상인의 어머니와 큰누나, 작은 누나가 함께 출연했다.
[티브이데일리 이소담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tvdail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요기사 >
▶ '드림하이2' 아이돌 발연기는 없지만 시즌1의 그늘이[첫방송]
▶ '해를품은달' 여진구, "기타 마스터 하면 팬미팅 할게요" [인터뷰①]
▶ 엠마왓슨, 가슴 노출 충격 '19금 엽기행각' 진위는?
▶ 연예인 말실수 천태만상 '이놈의 입이 웬수'
▶ 최정원 "풍선껌키스, 4시간 동안 풍선 부느라…"[인터뷰]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티브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하이브 측 "민 대표 주장, 사실 아냐…열거하기 어려울 정도" [공식입장]
- "'경영권 찬탈' 내용 담은 문건은 A씨의 상상일 뿐" 민희진 대표의 아쉬운 해명 [TD현장 종합]
- 폴킴, 9년 교제한 연인과 결혼 "내게 늘 괜찮다 말해주는 사람" [전문]
- 5월 신상 대출시, 유재석→지코가 펼칠 KBS의 재도약 [TD현장] (종합)
- 민희진·어도어 경영진 진짜 밝혀야 할 의혹들 [이슈&톡]
- ‘범죄도시4’ 웃음·통쾌함 실종, 김치찌개 맛이 변했습니다 [씨네뷰]
- '뉴진스=내 것' 외치는 민희진, 평사원 기적의 한계인가 [이슈&톡]
- '내홍' 하이브, 어도어 감사 착수+민희진 사임 서한 [종합]
- 샤이니 온유, 건강회복 근황…건강이상설 잠식시켰다 [이슈&톡]
- 블래스트 이성구 대표 "제2의 플레이브? 아직 계획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