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엔]편보승-오은호-김정원, 다문화 어린이합창단 '아름드리'정기공연 사회 맡아

[뉴스엔 안성후 기자]

세계적인 100년 스킨케어 브랜드 니베아가 후원하는 다문화 어린이합창단 '아름드리' 두번째 정기공연이 1 월 30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윤당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정권 영화감돌을 비롯해 배우 오은호, 편보승 등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정기공연은 영화감독, 배우 등 영화인이 주축이 된 재능기부 단체 '맑은 지구' 회원들이 동참해 기부의 참뜻을 전달하는 공연으로 구성됐다.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아름드리'는 다문화가정2세들이 모여 음악에 대한 꿈을 키워가는 합창단으로 니베아가 음악적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 음악을 통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감동의 선율로 소외된 계층과의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게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무료로 진행되는 아름드리 정기공연은 다문화자녀가정의 자녀들, 새터민자녀들, 보육원아이들을 중심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해온 '맑은 지구'의 공연 참여로 영화 O.S.T를 소재로 한 영화감독들의 무대와 국내 최고의 기타리스트 샘리의 공연, 그리고 코리아 팝스오케스트라 수석단원 이준석 독주무대 등이 펼쳐졌다.

한편 자선바자회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불우한 환경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를 위해 한림의료재단 성심병원 '소아 화상 병동'에 전액 지원된다.

안성후 기자 jumping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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