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애플, 싱글 '타임 이즈 업' 발표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6인조 남성밴드 '레드 애플(Led apple)'이 디지털 싱글 '타임 이즈 업(Time is up)'을 다음달 2일 발표한다.

작곡가 신사동호랭이와 밴드 지플라 출신 기타리스트인 지인이 공동 작사, 작곡한 '타임 이즈 업'은록을 근간으로 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곡이다.

2010년 데뷔한 레드 애플은 전자드럼, 터치패드 기타 등 전자 악기를 연주하는 밴드다.

밴드 사운드를 지향하면서도 랩과 디제잉을 더하는 하이브리드(hybrid.혼합) 음악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레드 애플은 싱글 발매에 앞서 3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40초 분량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고사'를 연출한 '창 감독'이 만든 뮤직비디오는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조합해 완성했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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