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담,"달인하면서 25kg 쪘다"

2012. 1. 2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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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담이 "'달인'을 하면서 25㎏ 쪘다"고 밝혔다.

류담은 거의 4년동안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최장수코너 '달인'의 캐릭터를 만들다 보니 살이 많이 쪄 지금은 115㎏이나 나간다고 했다.

최근 결혼식을 올린 류담은 "와이프가 건강을 위해 살을 빼라고 한다. 그래서 살을 빼려고 하는 데 쉽지 않다"고 말했다.

류담은 김병만(달인) 이수근(고음불가)의 웃음을 만들어주기 위해 받쳐주는 역할을 주로 했던 공개 코미디 외에도 연기자로도 입지를 차근차근 쌓아가고 있다. '선덕여왕'에서 이문식과 함께 '죽방고도' 콤비를 이뤘고, '성균관스캔들'에서는 선준(박유천)의 시종인 순돌로 심각하고 어색한 분위기를 밝고 유쾌하게 바꿔나갔다. 요즘은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강기태(안재욱)의 오른팔로 평생 동고동락을 하게 되는 인간성 좋은 동생 양동철을 연기하고 있다.

류담은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서는 팀원들을 아우르고 조율하는 엄마 캐릭터로, 아프리카 토착 부족 힘바족과도 잘 어울려 공존하는 모습을 보여줘 좋은 느낌을 전해주었다.

류담이 살을 조금 빼도 푸근한 몸집에 천진난만한 표정은 사라지지 않을 것 같다.

< 서병기 기자 > /wp@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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