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이천희-하주희, 촬영장 특파원으로 '깜짝변신'

2012. 1. 2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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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창환 기자] SBS 수목극 '부탁해요 캡틴'에 출연 중인 배우 이천희와 하주희가 촬영장 특파원으로 변신해 화제다.

이천희와 하주희는 '부탁해요 캡틴' 공식 홈페이지 '캡틴 스페셜' 코너에 촬영장 소식을 연재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천희는 "날씨 좀 풀렸다고 방심하지 마시고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밤에는 추우니깐!"이라는 코멘트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건강을 염려했고, 하주희도 "앞으로 내용이 더욱 더 흥미진진해지니, 저와 함께 꾸준히 본방사수 해봐요. '부탁해요 캡틴'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하트 뿅뿅"이라는 애교 있는 말로 드라마 애청을 당부했다.

각 게시물마다 1000건이 훌쩍 넘는 조회수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촬영장 소식 코너는 홈페이지 활성화에도 한몫 톡톡히 하고 있다. 또 관제사들끼리 파이팅을 외치는 사진과 사복을 입은 스튜어디스들의 색다른 모습은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짐작게 했다.

한편 '부탁해요 캡틴'은 오늘(25일) 오후 9시 55분에 전파를 탄다.

pontan@osen.co.kr

< 사진 > 이야기365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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