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하객패션 후회 "배기팬츠 욕 엄청 먹었다"
2012. 1. 20. 15:21
[서울신문 BOOM]
배우 황정민이 하객패션 후회를 털어놨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황정민은 지난해 2월 배우 임원희의 결혼식 당시 난해한 하객패션을 선보였던 것에 대해 후회한다고 밝혔다.
당시 블랙 가죽점퍼에 엉덩이 부분이 무릎까지 내려오는 배기패츠를 입어 파격적인 하객패션으로 눈길을 모았던 황정민은 "주는 대로 입는 게 습관이 돼서 아내가 사다주는 것을 입는다"며 "배기팬츠도 아내가 입으라고 해서 입었는데 기사가 나가고 '미친 놈'이라고 욕을 엄청 먹었다"고 하객패션 후회 사연을 전해 웃음을 줬다.
네티즌들은 "황정민 하객패션 후회했었구나", "황정민 하객패션 정말 깜짝 놀랐었다", "황정민 하객패션 코디는 부인이었구나. 패션 감각이 뛰어나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2TV '해피투개더3'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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