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원 행장 "이기는 습관을 가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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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원 신한은행장이 19일 경기도 기흥연수원에서 연수 중인 신입행원 250여명을 방문해 '이기는 습관을 가질 것'을 강조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 행장은 본인의 신입행원 시절 경험담, 신한은행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금융인이 가져야 할 자세 등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했으며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도 신입직원들과 격의 없이 어울리며 대화를 가졌다.
특히 신한 에스버드 농구단의 사례를 들면서 "신한 에스버드는 대대적인 세대교체로 올해는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에도 불구하고 끈끈한 조직력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강한 집념으로 계속 승리하고 있어 마치 '이기는 습관'을 몸에 익힌 듯하다. 신입행원들도 신한의 성공스토리를 계속 이어나가는 승리의 주역이 되도록 매사에 정도(正道)를 지키고 언제나 정성(精誠)을 다해 이기는 습관을 스스로 익혀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입직원들은 지난해 11월 28일부터 신입행원 입문연수를 받고 있으며 총 10주간의 연수를 마친 후 2월께 영업점에 배치할 예정이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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