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형별 뇌구조, 혈액형별 특징만 콕콕 집어내 '공감백배'

2012. 1. 1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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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하늘 기자] '혈액형별 뇌구조'가 화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혈액형별 뇌구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네티즌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혈액형별 뇌구조'는 네이버에 연재되는 박동선 씨의 웹툰 '혈액형에 관한 간단한 고찰'에 게재됐던 것으로 '뇌구조'만 따로 화제가 되고 있는 것.

'뇌구조' 속에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혈액형별 특징이 잘 나타나 있다. 소심하다고 알려져 있는 A형의 머릿 속에는 '타인에 대한 배려', '완벽주의', '해야만 하는 일' 등이 적혀져 있다. 이어 '쿨하고 싶은 열망', '타인의 단점을 발견하는 능력'도 적혀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튀는 성격의 B형은 '다들 예라고 할 때 아니오라고 할 수 있는 능력', '내기 분', '흥미', '긍정적 마인드' 등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 그에 비해 '배려', '약속의 중요성'은 작은 점으로 처리돼 있다.

0형의 뇌구조 대부분 '개그'가 정복하고 있다. '안 웃겨에 대한 불안감', '승부욕', '휴머니즘', '경제관념'이 뇌구조를 차지해 가장 정상인의 범위에 들지만 '시간 약속을 지키는 능력'은 B형과 마찬가지로 점으로 처리돼 있다.

마지막으로 AB형 뇌구조에서는 A형과 B형이 싸우고 있다. '고향 별(?)', '말빨', '감정 절체 능력'이 뒤엉켜있는 반면 뜬끔없이 '봉사정신', '분석력'이 들어 있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한편 네티즌은 "나는 A형 같은 O형인데 어쩌지?", "AB형은 자아분열 일어나겠다", "A형은 진짜 폭풍공감"이라며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웹툰 '혈액형에 관한 간단한 고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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