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돌싱 여자1호 "어린나이 사고치고 출산..책임지고 싶었다"
짝 여자1호가 어린 나이에 엄마가 돼 학업도 중단하고 사회에 뛰어든 사연을 전했다.
1월 18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어게인 돌싱특집' 누구보다 상처 많고 누구보다 짝을 필요로 하는 이혼 남녀들의 짝 찾기 이야기가 펼쳐졌다.
짝 여자1호는 "어린 나이에 사고를 쳤다"고 솔직하게 밝히며 "하지만 내가 저지른 짓 아니냐. 스스로 책임을 지고 싶었다"고 깊은 속내를 드러냈다.
짝 여자1호는 이어 "수능 보자마자 스무살 때부터 일을 시작했고 지금까지도 계속 하고 있다"며 "쉬어본 때가 아기 출산할 때 100일 정도였다. 그 시기가 지나고 또 바로 일을 했다"고 말했다.
짝 여자1호는 남편과 헤어지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그 때부터 벌어서 모은 돈으로 현재 가게를 차려 운영 중이다"며 "하지만 결혼생활을 할 당시 100만 원 벌면 한 40만원 정도는 저축을 해야 하는데 쓰는 것만 130만원이 됐다. 200만원 벌면 250만원을 썼다. 경제관념이 나하고 전혀 맞지 않았다. 밑빠진 독에 물 붓는 심정이었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사진=짝 여자1호)
[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연경 기자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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