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죠, 예상수명은 40살? '생명 위협!'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정빈 인턴기자]
|
ⓒ출처=SBS '좋은 아침' 방송화면 |
힙합 가수 빅죠가 예상 기대수명이 40대라는 충격적인 진단을 받았다.
빅죠는 17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 256kg라는 초고도 비만을 탈출하기 위한 희망 프로젝트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빅죠는 건강 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았고 과체중으로 인해 체성분 측정불가 판정을 받는 등 검사 초반부터 고전을 겪었다.
전문의는 빅죠의 상태에 "제가 지금까지 봐온 초고도 비만자들 중에 단연 압권이다"라며 경악했다.
또한 "(빅죠는) 성인 남성 2명 정도를 지방으로 이고 다니는 정도다. 만일 지금 비만도를 그대로 유지한다면 40대에 생을 마감할 수도 있다"며 충격을 안겼다.
이에 빅죠는 "정말 앞이 캄캄하고요 한편으로 '아 이러면 안되겠구나'하는 생각이 든다"며 심각성을 깨닫고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이어 "내가 이 나이에 죽어도 만족할 수 있을까.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다 했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내 인생을 바꿔야 되겠다'하는 마음을 심어주는 것 같다"며 어느 때보다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전문의는 "본인의 의지만으로는 불가능하다. 외과적인 수술만이 방법이다. 현재 상황에서 수술이라는 것은 최후가 아닌 최선의 선택이다"며 수술을 권했지만 빅죠는 헬스장과 수영장을 찾는 등 운동에 매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빅죠는 어머니를 위해 배중탕을 직접 끓이는 등 효심 깊은 아들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나도 부자가 될 수 있을까? 긴급 추천 스마트정보!]
[관련 키워드] 빅죠
julia0719@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 <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정빈 인턴기자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56kg' 빅죠 "비만 때문에 사람들이 오해해요"
- 남보라, '어쩌다' 신혼 2개월만 안타까운 고백.."'엑셀 이혼', 남 얘기 갖지 않아 불편해요" [스타
- "키워 놓으면 또 어려지네" 방탄소년단 지민, 데뷔 13년차 변함없는 '초동안' | 스타뉴스
- 교세라돔 8층까지 꽉꽉..방탄소년단 진, 일본서도 드문 단독 콘서트 新역사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암스테르담 팬콘서트 韓극장서 본다 | 스타뉴스
- [속보]경찰, 민희진 업무상 배임 '혐의없음' 결론 불송치[공식] | 스타뉴스
- 실시간 1090만명이 지켜봤다..방탄소년단 정국 40곡 열창 개인 라이브 방송에 전 세계 '열광' | 스
- 방탄소년단 뷔, 日 인기랭킹 1위 싹쓸이 | 스타뉴스
- '강철부대W' 육군 곽선희 중위, '성소수자' 커밍아웃..동성연인 뽀뽀 사진 공개[스타이슈] | 스타
- 방탄소년단 지민, 1달 전 '군인 신분' 믿기지 않아..'뽀송뽀송 소년미'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