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맛쇼' 김재환 감독, 에드워드 권 "자격 없다" 비난

전선하 2012. 1. 1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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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전선하 기자] 영화 '트루맛쇼'를 통해 지상파 맛집 프로그램들의 허위를 고발했던 김재환 감독이 이번에는 요리사 에드워드 권의 허위 경력을 들춰냈다.

김 감독은 16일 발행되는 '한겨레21' 기고문 '에드워드 권의 자격을 묻다'에서 부풀려진 경력으로 만들어진 에드워드 권의 요리사 권위에 대해 "자격 없다"고 일갈했다.

김 감독은 에드워드 권의 경력 중 가장 크게 부각됐던 미국 최고 요리학교 나파밸리 CIA를 수료했다는 것과 관련해 "취재 도중 에드워드 권이 먼저 조선일보를 통해 'e러닝 코스로 수료했다'고 스스로 밝혔다"고 폭로했다.

또한 '미국요리사협회가 선정한 젊은 요리사 10인'에 선정된 것도 샌프란시스코 나파 새너제이 지역 요리사 친목단체에서 '우리도 젊은 요리사 한 번 뽑아보자'고 해서 얻게 된 것임을, '2001년 두바이 최고 요리상' 수상 경력 역시 지역별 요리대회로 공교롭게 이름이 '셰프 오브 더 이어(Chef of the Year)'였기 때문에 실제 보다 권위가 크게 부풀려진 것을 꼬집었다.

버즈알아랍 호텔 총주방장이라는 보도에 대해서는 '헤드세프'라는 본인의 말 대신 기자의 실수로 오보를 냈다는 식으로 빠져나갔다고 비판했다.

김 감독은 이와 같은 허위 경력에도 에드워드 권이 현재 케이블TV QTV '예스세프'에 출연 하며 탈락자들에게 "자격이 없다면 이곳을 떠나야 한다"고 말하는 것에 분노를 느낀다고 덧붙였다.

이어 "경력이 허위로 밝혀진 에드워드 권이 먼저TV를 떠나야 한다. 진정 실력을 증명하고 싶으면 방송이 아니라 주방에서 증명하라"고 요구했다.

전선하 기자 sunha@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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