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펑크' 김옥빈, 붉은드레스 섹시보컬 변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최보란 기자]

ⓒ사진=CJ E & M 제공

펑크 밴드 보컬에 도전하는 김옥빈이 붉은색 드레스를 입고 섹시 보컬로 변신했다.

오는 12일 오후 9시와 12시에 방송되는 엠넷 '김옥빈의 오케이 펑크'에서는 프로필 사진 촬영 현장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옥빈 밴드로 알려진 밴드 '오케이 펑크'의 프로필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방영된다. 디지털 싱글 발매를 준비 중인 멤버들은 밴드의 음악적 색깔을 찾아가는 한편 스타일 만들기에도 나섰다.

ⓒ사진=CJ E & M 제공

이번에 촬영한 사진 속에서 김옥빈은 붉은색 드레스를 입고 강렬한 카리스마를 드러내도 있다. 반면 다른 멤버들은 대체로 어두운 컬러에 베이직한 옷을 입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각자 개성을 뽐냈다.

김옥빈은 "전체적인 통일감은 없는데 멤버마다 강한 개성이 보였다"라며 "이 밴드를 괜히 한 건 아니구나 생각이 들었다"라며 흡족함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 역시 "이제 정말 밴드 같고, 빨리 열심히 노래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김옥빈의 오케이 펑크'는 영화배우 김옥빈과 각기 다른 밴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이 모여 펑크 록밴드를 결성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 강한 개성과 록 스피릿으로 무장한 여섯 명의 로커들이 서로 갈등하고 화해하고 성장해 가는 모습을 생생히 그린다. 밴드는 실제로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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