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듀오 멤버 개코-최자, '우리는 배우 닮은꼴'

다이나믹 듀오 멤버 개코와 최자가 트위터에 서로의 닮은꼴 연예인을 폭로했다.

12일 오후 개코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자 김상호 선생님은 거기서 거기...이건 니가 직접 함정을 판거야 재호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배우 김상호 사진 앞에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최자는 카메라를 향해 무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최자의 짧은 헤어스타일과 표정이 김상호의 모습과 닮아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사진을 본 최자는 개코에게 "이사진은 전설 아닌 레젼드였지"라고 재치 있게 답했고, 이어 개코는 자신이 트위터를 통해 "푸하하 이거 푸딩이 미쳐 돌아가는구만. 강동원과 나 거기서거기"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개코는 배우 이광수와 강동원을 닮은 것으로 나왔고, 이를 본 최자는 개코에게 "어디서 이런 것을 뿌리는게냐 이놈"이라고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개코와 최자의 닮은꼴 연예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동원 오빠랑 닮았다니, 푸딩도 이제 못믿겠네", "최자, 김상호와 은근 닮았네", "푸딩이 아직도 유행?"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다이나믹 듀오는 신곡 '거기서거기'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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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림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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