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잃은 이광기 득남 오늘(12일) "감격스러워 눈물나"

뉴스엔 2012. 1. 1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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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전원 기자]

탤런트 이광기가 득남했다.

이광기는 1월12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의 관심과 기도로 조금전 3.15kg의 남자아이를 출산했습니다. 너무 감격스런 날입니다. 하나님 축복과 은혜에 감사드립니다"며 "눈물이 나네요. 우리아이가.. 만감이 교차하네요"란 글을 올렸다.

이광기의 아내 박지영 씨는 1월12일 오전 9시 59분 경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득남했다. 박지영 씨는 출산 후 건강한 상태이며 축복이라는 태명을 갖고 있던 아기 역시 건강하다.

이광기 아내 임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늘에서 석규가 내려준 선물이다" "과거 슬픔은 가슴에 접어두고 앞으로 더 행복한 나날 되길 바란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에 앞서 이광기 아들 석규 군은 2009년 11월8일 신종플루로 사망했다. 이후 이광기는 충격에 휩싸여 방송활동을 잠시 중단하기도 했으나 봉사활동 및 기부 등으로 선행을 펼치며 종종 대중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다 이광기는 연극 및 드라마 등을 통해 조심스럽게 활동을 재개했고 최근에는 한 방송에 출연해 딸과 즐거운 한때는 보내는 모습을 공개해 팬들은 안도케 했다.

전원 기자 won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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