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열애설' 주인공 오지선..알고보니 김태희 절친

2012. 1. 1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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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박 박지성과 열애설이 불거진 미스코리아 출신 재일동포 사업가 오지선이 배우 김태희와 절친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11일 오전 한 매체는 축구선수 박지성과 미스코리아 출신 재일동포 사업가 오지선(31) 씨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01년 안정환-이혜원 커플의 결혼식장에서 처음 알게 된 후 호감을 가지다 지난해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보도되자 누리꾼들의 관심은 '박지성의 그녀'라고 소개된 오지선 씨에게로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금세 놀라운 발견을 해냈다. 박지성의 열애설 주인공이라고 보도된 오지선이 지난 2011년 김태희를 대상으로 한 다큐프로그램 MBC '태희의 재발견'에 절친으로 출연했다는 것을 알아낸 것.

당시 방송에서 김태희는 '절친들 모임'을 소개하며 오지선을 비롯한 몇 명의 친구들과 한 자리에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오지선은 김태희의 옆자리에서 김태희 못지 않은 미모를 뽐내며 환하게 웃고 있었다.

박지성과 열애설이 불거진 오지선 씨는 5세 때 일본으로 건너가 생활한 재일동포로 일본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엄한 뒤 귀국해 서울대 의류식품영양학부로 학사 졸업했다. 서울대 재학시절인 1999년 미스 재일동포 선에 선발된 오지선은 미스코리아 본선까지 출전한 미모의 재원으로 일본 내 한식 전문점 '처가방'을 브랜드화해 연매출 500억원을 기록하고 있는 유명 사업가의 딸로 알려졌다.

한편 박지성이 이사장으로 있는 박지성재단(JS파운데이션)을 비롯해 박지성 부친은 오지선과의 열애설을 전면 부인한 상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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