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서지희 폭풍성장에 관심집중 '현빈조카에 성유리 아역까지?'

곽현수 기자 2012. 1. 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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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에서 윤승아 아역을 맡은 서지희가 폭풍성장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서지희는 현재 '해를 품은 달'에서 어린 연우(김유정)의 몸종인 설이 역할을 맡아 아역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서지희의 과거 출연작들이 화제가 되며 국내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는 '서지희 폭풍성장'이라는 키워드가 올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앞서 서지희는 지난 2005년 MBC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현빈의 조카로 실어증에 걸린 소녀를 연기해 냈다. 또한 지난 2006년에는 MBC '어느 멋진 날'을 통해 성유리 아역을 연기했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현재 '해품달' 속 설이를 연기하는 서지희의 모습과 과거 출연작 어린 아이였던 모습을 비교하며 "정말 폭풍성장을 했구나", "그 때 그 꼬마가 벌써 이렇게 컸다"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를 품은 달'은 현재 본격적인 성인 연기자 등장 이전에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곽현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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