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 아내 박미리 "엄마에게 미안해.."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정빈 인턴기자]
ⓒ출처=KBS 2TV '여유만만' 방송화면 |
가수 이주노(45)의 23살 연하 아내 박미리가 힘들게 맺은 사랑의 결실에 눈물을 보였다.
9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이주노 박미리 부부는 그간 힘들었던 시간을 고백하며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했다.
박미리는 "(교제 사실을)임신 5개월까지 숨겼다"고 말하며 이주노와의 사랑이 녹록치 않았음을 고백했다.
이어 "시댁에 살고 있지서 친정 엄마가 해주는 밥도 먹고 싶고, 친정엄마가 보고 싶기도 했는데 매몰차게만 하시니까 솔직히 미안하면서도 서운했다"며 눈물을 터뜨렸다.
또한 "지금은 친정엄마가 많이 풀어지셔서 아기도 보러 오신다"고 말하며 눈물을 멈추지 못해 촬영장을 울음바다로 만들었다.
우는 아내를 다독이던 이주노는 "지금은 조금 힘들지만 나중에는 오히려 장모님이 '미리 남편은 최고야'라는 말을 듣게 만들어줄게"라며 아내를 위로했다.
그는 이어 "예전과는 달리 지금은 가족을 위해서라면 무릎을 꿇을 수 있다. 그 정도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바뀌었다"고 말해 아내에 대한 극진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주노와 박미리 씨는 지난해 10월 10일 혼인신고를 했으며, 지난 12월19일 첫 아이가 태어났다. 두 사람은 조만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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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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