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선 구철도 트레인 테마파크' 조성

왕성상 2012. 1. 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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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장항선 구철도 트레인 테마파크가 만들어진다.

9일 아산시, 코레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이달부터 장항선 학성역에서 세계꽃식물원까지 5.4km를 레일바이크사업 중심의 1단계 사업을 벌인다.

아산시는 민간사업자 컨소시엄과 종합개발계획을 세워 주민설명회, 실시설계, 인·허가를 거쳐 올 상반기 레일바이크부터 운행할 계획이다.

이어 2단계 사업은 신정호관광지, 온양온천역을 포함한 방축동 철도 터에서 학성역까지 자전거도로 등을 2013년까지 만든다. 무궤도미니열차, 인라인스케이트, 우마차, 단축마라톤코스도 생긴다.

아산시는 주민들 의견을 들어 농촌체험상품, 농특산물직판대, 문화예술관련시설, 공원 등도 만들 예정이다. 여기엔 50억원 이상의 사업비가 들어갈 전망이다.

아산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28일 민간사업자컨소시엄과 '장항선 구철도 트레인 테마파크 조성사업' 관련협약을 맺었다. 장항선 선형개량사업에 따라 기차가 다니지 않는 철도구간 중 방축동~도고면 봉농리 사이 14.7km를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협상적격자를 뽑아 협약을 맺은 것이다.

'장항선 구철도 트레인 테마파크 조성사업'에 참가하는 민간사업자 컨소시엄은 ▲의왕시 철도박물관 레일바이크사업 운영자인 (주)삼영필텍 ▲도고농공단지에 있는 동양기전(주) ▲본 사업 초기부터 관심을 가져온 (주)배꼽 등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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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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