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허염앓이, '해품달' 마성의선비 "제국의아이들 멤버?"

2012. 1. 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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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이 허염앓이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해를 품은 달'에서 임시완은 조선 최고의 수재이자 뛰어난 미모와 인품을 갖춘 '마성의 선비' 허염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4일 첫 방송에서는 방방례에 참석한 문과 장원급제자로 약 20초간 등장했으나 대사 한마디 없이 표정연기만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어 본격적인 사극연기에 도전하게된 임시완의 연기는 신인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안정된 톤과 자연스런 표정연기, 발성 등으로 고고한 선비의 자태를 뽐내고 여동생에게는 다정한 훈남 오빠로 변신해 호평받고 있는 상황.

특히 임시완은 남성 아이돌 제국의 아이들 멤버라는 사실이 알려져 기존 아이돌에 대한 편견을 깨고 신선한 캐릭터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임시완 허염앓이 중인 네티즌들은 "제국의 아이들 멤버라고?", "허염은 완벽한 이상형", "해품달 아역배우들 너무 좋다", "진정한 마성의 선비"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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