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년 용띠 스타 한혜린, CF에서도 블루칩 등극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배우 한혜린이 드라마에 이어 광고계에서도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뿐이야'에서 나무궁화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아이유의 바통을 이어받아 여성 캐주얼 브랜드의 2012년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소속사 BK엔터테인먼트측은 "한혜린이 예스비와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며 "솔직 발랄하고 건강한 20대의 이미지가 브랜드가 표현하려는 콘셉트와 정확하게 맞아떨어졌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한혜린은 철없는 행동도 절대 미워할 수 없는 특유의 발랄함으로 승화시킨 나무궁화 역을 통해 시청자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소속사측은"드라마가 방영된 이후 다양한 분야의 CF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20대 여성만이 표현할 수 있는 생기발랄한 이미지가 광고주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것 같다"고 소식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드라마 '신기생뎐'과 '당신뿐이야'에서의 열연으로 브라운관을 수놓았던 한혜린은2012년 임진년 '흑룡의 해'를 맞이해 88년생 용띠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한혜린 ⓒ BK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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