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설치 · 사용 간편한 스마트 프린터 · 복합기 출시

2012. 1. 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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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개인과 소호 사용자에 적합한 모노 레이저 프린터 ML-2160 시리즈와 복합기 신제품 SCX-3400 시리즈를 3일 출시했다.

 분당 20매를 출력하며 와이파이 다이렉트를 내장해 인터넷 선이나 케이블 연결 없이 스마트폰으로 출력과 스캔 작업을 지원한다. 앱 스토어에서 '삼성 모바일 프린팅' 애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패드 등 모바일 기기에 다운로드하면 언제든 출력과 스캔을 할 수 있다.

 기존 제품은 최초 설치 시 여러 단계에 걸쳐 소프트웨어 실행이 필요했으나 이번 신제품은 '삼성 이지 프린터 매니저'로 설정을 1단계로 통합했다. 특히 와이어리스 모델은 기존에 10단계로 구성돼 와이파이 설정에 10여분이 넘게 소요됐으나 제품 전면에 위치한 '원터치 와이파이 셋업 버튼'만 터치하면 별도의 무선 공유기 설정 없이 약 2분 만에 가능하다.

 ML-2160 시리즈 프린터는 콤팩트한 크기와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됐다. 모노 레이저 복합기 SCX-3400 시리즈는 고성능 433㎒ CPU와 64GB 메모리로 강력한 성능을 구현한다. 인쇄 전 제품 전면의 원터치 에코 버튼을 누르면 양면 인쇄 또는 한 장에 여러 면 인쇄가 적용돼 용지를 절감할 수 있다. 에코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문서 인쇄 품질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토너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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