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오만석 '야구선수 역할이에요~'
2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 위치한 서울디큐브시티 그랜드볼룸에서 KBS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오만석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경수 감독을 비롯 이동욱, 이시영, 오만석, 황선희등 주연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12년 최고의 기대작 '난폭한 로맨스'는 '영광의 재인' 후속으로 방영될 수목 미니시리즈로 '연애시대'의 박연선 작가와 '소문난 칠공주' '태양의 여자'의 배경수 감독이 의기투합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다양한 매력으로 무장한 조연들의 활약상 역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싸인'에서 오싹한 연쇄살인범으로 출연했던 황선희는 단아한 내조의 여왕 오수영으로 변신해 새로운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역시 '혼'에서 귀신에 빙의된 소녀로 출연했던 임주은은 엉뚱한 4차원 백수로 변신했다.
카리스마 사도세자로 열연했던 오만석은 인간미 넘치는 야구선수로 등장하며 '반짝반짝 빛나는'에서 훈남 고시생으로 여심을 흔들었던 강동호는 냉철한 홍보실장으로 나온다.
한편 기회만 되면 한대 패주고 싶은 놈을 경호해야하는 여자 은재(이시영 분)와 제일 위험한 안티 팬의 경호를 받아야하는 남자 무열(이동욱 분)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드라마 '난폭한 로맨스'는 오는 4일 첫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owel@starnnews.com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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